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이 존스 주니어 (문단 편집) == 말년 == 그 이후 [[안토니오 타버]]와의 1차전에서 판정승을 거두는 등 여전히 라이트헤비급 부동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상태였던 로이 존스 주니어였지만, 본인의 노쇠화와 복서들의 상향평준화는 피해갈 수 없었다. 안토니오 타버와의 2차전에서 1라운드를 포인트에서 앞섰고, 심지어 몇차례 좋은 찬스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살리지 못했으며, 2라운드 막판에 코너에 몰린 상태에서 뒷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킨 상태에서 방심한 나머지 통렬한 레프트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전부터 지적되어왔던 디펜스 부족이 노쇠화와 겹친 것도 있지만, 커리어 사상 단 한번도 넉아웃 패배를 당한 적이 없는 타버의 맷집을 과소평가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타버와의 2차전에서 넉아웃 패배를 당했지만, 여전히 포인트 싸움에서는 앞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기에 복싱 팬들은 여전히 존스 주니어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하지만 타버전 패배 이후 가진 자메이카 강타자 글렌 존슨과의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스텝과 핸드스피드 모두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며 9라운드 내내 압도당하다가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그대로 안면에 허용하며 또 다시 KO패를 기록한다. 그러던 와중 타버 역시 의도치 않게 글렌 존슨에게 패하며 둘의 3차전이 성사되었다. 스피드와 파워가 어느 정도 회복된 존스 주니어였지만, 예전같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몇차례 스트레이트 카운터와 훅을 허용하며 데미지가 누적되었다. 그 여파로 많은 주먹을 뻗지 못했고,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 연승을 달리다가 은퇴를 앞둔 조 칼자게[* 웨일즈 출신의 복서였으며, 주 전장은 슈퍼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이었다. 가공할만한 펀치 콤보 속도가 주무기이지만, 의외로 커리어 중 넉다운이 몇차례 있으며, 마흔을 넘긴 로이 존스 주니어와 버나드 홉킨스에게 다운을 당하는 등 디펜스에서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패로 은퇴했으나, 다른 영국 복서들이 비판받았듯 홈경기를 주로 한데다 판정논란이 몇 번 있고, 상대들이 대부분 전성기를 지난 상태여서 타 복서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에게 패배하며 상위권 선수들을 상대로는 더 이상의 경쟁력을 입증하지 못하게 되었다. 1라운드에 칼자게로부터 다운을 빼앗았지만, 그 이후로 아무것도 못하며 코너에 몰려 칼자게의 펀치러쉬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만장일치 판정패. 그 이후의 행보는 과거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해설위원을 겸업으로 삼으며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는 점은 상당히 고평가받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명목상 현역이고 실제로는 HBO 복싱 해설과 프로모션 운영을 주로 하며 복싱 관련 일에 매진하고 있다. 미 통신 기업인 AT&T가 HBO의 지주회사인 타임워너가 인수를 한 뒤 복싱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자 현재는 본인의 RJJ 프로모션 사업에 주력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